소외계층 위해 헌신·봉사한 개인 16명, 단체 1곳 표창
[서울포커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개인 16명과 단체 1곳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민선(유림봉사대), 김성주(늘푸른나무복지관), 김애리다(방화1동), 김은화, 한삼현(등촌9복지관), 김재숙(방화6복지관), 김정자(가양7복지관), 남순희(발산1동), 박강성(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상철(방화3동), 윤춘(방화2복지관), 이윤주(방화11복지관), 임은정(나이스자원봉사단), 장성자(등촌3동), 최희주(방화2동), 현금옥(화곡3동) 등 총 16명이다.
단체부문에선 지역 저소득층에 도시락을 지원하고 어르신 장수 기원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봉사를 펼친 재단법인 행복에프앤씨 SK노노프렌즈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점을 인정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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