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나눔의 선순환 이끄는 우수 단체와 개인에 구정언론홍보 표창
[서울포커스]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KBS 한국방송 2장1절 제작팀은 유진상가 청과물시장 등 지역 명소와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활약을 프로그램에 담아 서대문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현대이지웰은 지난 명절과 가정의 달에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연세대 밴드부 ‘활천’, 연세대 댄스동아리 ‘츄러스’, 이화여대 댄스동아리 ‘뷰할로’는 최근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최한 ‘제2회 쉼표 커밍데이’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했다.
김상윤 서대문구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5명에 1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미담으로 언론에 소개되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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