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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대한노인회 찾아 노인 일자리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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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대한노인회 찾아 노인 일자리 확대 약속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4.0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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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청장, “어르신 복지 증진에 온 힘”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17일(수) 발산어르신행복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어르신의 두 손을 꼭 잡고 인사하고 있다.

[서울포커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진 구청장은 17일 대한노인회 서울강서구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난해 보다 1,000여 개 이상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강서구지회장과 30여 분 대화를 나눈 후 1층에 위치한 발산어르신행복센터로 향했다.

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센터 이용 어르신 현황, 무료급식 지원 사업, 여가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대한노인회 방문에 앞서 진 구청장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소음, 분진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48억여 원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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