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포커스신문]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과 함께 수학여행을 다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소통과 단체활동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했던 점을 해소하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5월 31일 시작된 2박 3일의 일정 동안 청소년들은 ‘부산 롯데월드’, ‘부산타워’, ‘흰여울마을’ 등 부산 곳곳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을 통해 좋은 기회를 경험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고 귀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지금까지 가본 여행 중 최고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 소재한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언제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있다.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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