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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3년 해외지사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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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3년 해외지사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3.02.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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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화와 더불어 국내외 전시·박람회 및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등 폭넓게 지원
성수동 전경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며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24개 기업에 4,67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참가업체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연 1회)과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3 8일까지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기업의 사업 준비도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을 받았던 기업은 차순위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포함한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성동구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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