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전환점에 선 중장년 세대의 이정표가 될 종합 정책 지원
[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는 중장년층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인생 후반으로 가는 전환점에 선 중장년 세대에게 이정표가 되어 줄 종합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50+세대(만 50~64세)가 퇴직 후 활력있는 인생 후반을 위해 여가를 즐기고 일도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애설계·노후준비, 사회적 관계와 소통 강화, 일·활동 지원을 비롯한 직업 역량 강화 등 중장년층 대상의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3월에는 인생설계, 일·활동 프로그램 29개 과정에 총 450명을 모집하며, 창업과 일자리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신규 특화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 요건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교육으로는 △디지털평판관리사로 창업하기(자격과정) △
[야간]카페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입문) △
[주말]재미있는 사진편집(포토 스케이프X) 등이 눈에 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50+세대가 직업적인 안정성과 은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행복한 중년 생활을 누리고, 안정적인 노후를 만들어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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