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미래진로 캠프 운영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은평구는 다가올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맞춰 인재 양성을 위한 은평청소년마을학교 ‘어린이 미래진로캠프 Future hands up’을 오는 8월 14~15일 개최한다.
미래진로캠프는 은평구 어린이 11~13세(초등학교 4~6학년)와 성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실생활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상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드론, 로봇코딩, 신재생에너지, 3D펜의 과학기술 원리를 배우고 간단한 작품도 만들어 보는 메인 프로그램과 VR체험, 스마트 운동기기, 게더타운 방탈출, 즉석 포토존 인생네컷 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가족캠프 특성을 살려 드론축구와 진로골든벨과 같은 가족대항전을 구성해 참가자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접수는 사전예약제이며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그외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미래진로캠프를 통해 학부모들은 4차 사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은 구체적 경험과 탐구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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