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기술에 대한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진행 예정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강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함께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에게 자동차 공학 분야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고 탐색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학캠프는 ▲자동차 공학기술 강연 ▲다양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 공학기술 관련 퀴즈대회 ▲자동차 주행대회 등 강연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를 주제로 진행되는 과학캠프 활동이 청소년들의 과학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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