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7월 1일,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에 서명하며 민선8기의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광진구민의 상머슴 구청장을 자처하며, 항상 소통하며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김 구청장은 선거기간에도 ‘소통하고 상생하는 광진구’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성심을 다하는 소통, 구민을 위한 통합 행정, 부족함 없는 구민 복지를 강조해 왔다.
이런 이유로 취임 이후 ‘광진발전 소통위원회’의 구성을 가장 먼저 챙기며 도시발전, 소통, 다양한 민원분야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대표들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광진구 큰 발전의 밑거름을 다지고자 하는 것이다.
광진발전 소통위원회는 ▲도시․환경․교통 ▲보건․복지 ▲경제․일자리․문화 ▲소통․행정의 4개 분과 소위원회로 나뉘어 50명 내외 위원들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민선8기 구정목표 및 구정방향 정립 ▲2040 광진플랜 및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수립 ▲도시발전 및 행정업무 프로세서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구정 발전 방안 건의 ▲연구용역과제 제안 등 민선8기 구정 주요 정책 과제의 발굴·자문·대안 제시 등을 논의하게 된다.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 결재가 완료됨에 따라, 광진구는 조속히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별․분야별 주민대표를 위원으로 추천받아 이르면 9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응해 자양 빗물펌프장 및 정립회관 뒤편 급경사지 등 수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구정의 최우선인 구민의 안전을 살피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지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새겨들으며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상업지역 확대, 지역별 종상향 등을 통해 광진구의 도시계획을 확 바꾸고, 모든 세대와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