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접수…청년 6명 채용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은평구가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3차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총 6개 분야에서 청년 6명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분야의 연계 일자리를 모집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는 우선 대상자다.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02-351-6888, 6890)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내달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2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32,96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채용으로 기업의 청년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에겐 직무역량을 쌓아 넓은 시야와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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