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이정식 부의장과 의원 및 직원들은 지난 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31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석호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장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50명이 자리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축제'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전후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밸리댄스, 에어로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와 연예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이정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의 선한 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이 조금이나마 낮아졌다”며 “강북구의회도 우리 사회과 더 평등하고 편견 없는 사회로 나아가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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