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0 19:43 (수)
서대문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비 상향
상태바
서대문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비 상향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3.09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포커스신문]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비를 상향했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에서 40만 원, 그 외 장애인은 20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늘었다.

서대문구에 등록된 장애인이 지원한도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동기기는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3종이며,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구는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동기기 수리 비용 지원과 같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