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4일 개소 100일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
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이래 100일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의 지난 100일 성과를 보면 대사증후군 관리(혈압·혈당·체성분·고지혈증) 802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3,916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등록 351명, 찾아가는 대면상담 및 홍보 6회/70명,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397명,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영양제 지급 12건,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8회/344명 등의 활발한 활동과 실적을 기록했다.
주민들은 “보건소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대사증후군 관리뿐 아니라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으며, 위례동에 건강정보센터 설치는 정말 잘한 일”이라 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치매안심사업으로서의‘위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통해서 234명에 대해 기억력검사.진단 등을 실시하여 인지저하 자를 발굴, 치매예방교육인 ‘두뇌 튼튼 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추진하는 등 보건건강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격주1회) 치과 검진 및 상담, 불소 바니쉬 도포 및 불소용액을 배부하는 “위례 구강검진”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건강생활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에서는 연말까지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보건건강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의‘방문건강 정보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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