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베이비 요가활동으로 ‘플레이맘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초기 애착관계 형성 및 시기별 양육교육으로 부모역할의 자신감을 향상 하는 애착관계형성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첫날 참여자 중 이00씨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늘 조심스러웠는데 맛사지 받는 아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남은 수업이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맘 건강교실’은 4~5월에 4~12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사물인지발달놀이, 신체놀이, 손 유희 활동, 이유식 교육 등을 총 8회기 진행하고 6~7월에는 12~24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두뇌발달놀이, 신체놀이, 측정개념놀이, 이유식 교육 등을 총 8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4~12개월 자녀를 둔 엄마들 모임과 12~24개월 자녀를 둔 엄마들의 모임을 2그룹으로 나누어 운영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불안감이 부모역할에 자신감으로 바뀔 수 있도록 육아모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저작권자 © 서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