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9월 21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관내에 위치한 경로식당 ‘해찬솔’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행복잔치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촌어린이집 마루반(6세반)과 행복누리동아리 에버그린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한가위 행福잔치’는 지역 어르신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탁에는 송편과 전복갈비탕이 올랐다.
이종민 관장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 어르신에게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외로움이나 소외감이 아닌, 이웃이 관심을 체감하고, 따뜻한 관심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가위 행福잔치에는 함께하는교회, 오윤정, 정봉근, 이우영, 유준님의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 5곳에서 후원에 참여해 주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www.hi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