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현장 중심 소통을 기반으로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 실현에 기여할 것”
[서울포커스]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2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국가전략 수립 등 정책과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위원회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는 업무협약 체결과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이 진행됐다.
17개 시·도 중 마지막으로 출범한 서울지역협의회는 2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위원회와 서울지역 간의 소통과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석 의원은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중앙-지역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여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필요한 입법 지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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