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9일 오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면목4동의 삼호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류 구청장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냉방기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점검은 오는 8월 2일까지 지역 내 사립경로당 12개소를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시기”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127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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