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1월 생활예술동아리 문화행사 풍성

도봉구민청, 플랫폼창동61 등 도봉구 주요 문화공간이 생활문화로 풍성

2019-11-11     서울포커스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이 11월 한 달간 지역 곳곳의 주요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주민들을 맞는다.

먼저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노는다방도봉 온스테이지 시즌2’는 작년에 이어 볼거리 가득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노는다방도봉 온스테이지 시즌2’는 생활예술동아리 시각예술 12팀의 캘리그라피, 플라워, 토탈공예 등의 전시를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 진행한다. 11월 6일에는 생활예술동아리 공연예술 23팀이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11월 30일 도봉구민청에서는 ‘시민예술축제 도시樂’ 행사가 개최된다. ‘시민예술축제 도시樂’은 도봉구민청을 거점으로 활동을 해온 생활예술동아리가 도봉구민청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버스킹 공연과 동아리 콜라보레이션 공연, 릴레이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도봉구민청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구민청 투어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생활예술동아리 행사와 축제를 통해 도봉구민청과 지역 내 구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고,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게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