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서초 학생들, 교육가족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 『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열어
강남서초 초·중·고 12개 학교 오케스트라, 630여 명의 학생들 참여
[서울포커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5시 30분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강남서초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는 ‘인간중심’의 따뜻한 소통·공감의 장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과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활동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고등 1개교로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총 630여명의 학생이 어울려 교육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5시 30분부터 진행하는 1부 중고등부 공연은 다양한 영화 음악과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를 포함하여 관객에게 클래식과 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서 학생 주도 예술교육의 결실을 보여준다.
17시부터 진행하는 2부 초등부공연에서는 발표하는 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관객으로서도 참여하여 공동체형 인성을 실현하는 나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초등학생들의 밝고 힘찬 에너지를 잘 전달할‘세비야의 이발사’와 같은 경쾌한 곡부터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단이 하나의 하모니를 완성하는 차이코프스키의 ‘5번 교향곡'과 같은 웅장한 곡까지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함께더올림’초등예술하나 교원지원단은 행사 기획부터 현장 지원까지 교육 가족으로서 함께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하나됨의 의미를 더했다.
정선숙 서울강남서초교육장은“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현재와 소통하고, 미래로 연결하며, 모두가 하나됨을 느끼는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예술적인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서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며, 학교 현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