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도봉구, 19세 청년에게 교육 수강료 최대 20만원 지원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최대 20만원 지원
2024-07-22 신용섭 기자
[서울포커스] 도봉구가 19세(2005년생) 도봉구 청년에게 교육 수강료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다.
신청 분야는 자격증 시험 준비 등을 위한 학원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강의다. 2024년 1월 이후 수강분에 한한다. 1인당 지원금은 최대 20만 원까지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는 성년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수강료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또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