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생각이 광진의 내일이 됩니다! 광진구,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 개최
19일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포커스신문] 광진구가 19일 광진구청에서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8기 소통 100일을 맞이해 구민이 바라는 정책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9월 16일까지 정책제안 특별공모전을 진행했다. 1·2차 심사를 거친 결과 은상 3건, 동상 3건, 장려상 4건으로 광진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상장 수여와 주민 제안자들의 정책제안 발표로 이어지며, 구민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은상을 수상한 ‘광이처럼 친환경, 진이처럼 깨끗한 광진구 헌옷수거함의 재탄생!’은 생활에 맞닿아 있으며 실현 가능한 제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은상 수상 제안인 ‘주말을 제외하고 쓰레기 수거를 매일 실시하면 어떨까요?’와 ‘MZ세대를 위한 특화거리 프로그램’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동상 ▲능동로 활성화 방안 제안 ▲꿈나무 책배달 지원사업 ▲기후위기 조례제정이 필요합니다와, 장려상 ▲세종대와 함께 하는 키오스크 사용법 강좌 ▲동변상련 따뜻한 명절보내기 사업 ▲1인 가구를 위한 광진 생활 교육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구민 생활에 밀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정책제안으로 선정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제안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과 함께 행복한 광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