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폭염 속 고생하는 현장 목소리 듣는다
26일, 폭염 속에 일하는 현장 근로자 총 67명 만나 격려와 소통 시간
2022-07-26 서울포커스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6일 중복을 맞이하여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교통지도원 대기실, 강변역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자양빗물펌프장 대기실, 제설발진기지 등을 방문해 현장근무 부서 직원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김경호 구청장은 방치자전거 정비를 맡고 있는 자전거순찰대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하는 교통지도원을 차례로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구청장은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제설발진기지와 자양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도로보수원, 하수시설 유지보수 공무직 직원을 만나 작업내용과 근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