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방문 및 인터넷 접수
2022-04-25 서울포커스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21,847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4월 29일 결정 공시한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9.91%(서울시 평균 11.6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도봉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시스템를 통해 확인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본 제도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면 및 전화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