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남을 알아 얻는 작은 미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갖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 뿐이지 다 가지고 있다.
그림자는 자기 꺼다. 남들이 가지라고 준 것도 아닌 순수한 본인 표시
고유한 이유가 그것이다.
그래서 잘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나 밖에 모른다. 그래서 중요한가?
그런 나만의 그림자가 하는 역할이 있다.
그림자를 해결하려 하다가 조금씩 커가면서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알아채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오히려 그림자에게 고맙다 해야 하겠다.
있어줘서 고맙다고
너를 통해 내가 엇나가지 않는 맷집이 길러져서
그림자에게 집중 하다가 문뜩 뒤를 돌아보며 깨달은 바가 있다.
아.. 그림자는 참 작고 좁구나
세상에 비해
여기에 너무 비중을 쏟으며 살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림자가 바로 나다.
내 일부
그래서 오늘도 갈 수 있다. 삶의 여정을
Among 일러스트레이터
•꿈을 찾는 사람•탐험하는 디자이너•트위치 스티리머 ‘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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