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18 18:18 (수)
자유 한국당 여성의원들 다카시 일본 총영사의 위안부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상태바
자유 한국당 여성의원들 다카시 일본 총영사의 위안부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 고정자
  • 승인 2017.06.29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주재 시노즈카 다카시 일본 총영사는

‘위안부는 매춘부’, ‘일본군이 성노예로 삼았다는 증거 없다’는 등의 망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위안부 피해자와 우리 국민 나아가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무릎 꿇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아픈 역사의 피해자로 평생을 살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음의 상처를 다시 후벼 파는 무책임한 발언이자, 심각하고 악의적인 역사 왜곡이다.

다카시 일본 총영사의 망언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및 존엄성 회복과 일본 정부의 사죄’를 핵심으로 하는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다.

역사를 부정하는 총영사의 망언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정신을 파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정부는 이런 망언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일본 정부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은 다카시 총영사의 망언을 규탄하며, 피해 할머니의 인권을 보호하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7. 6. 29(수) 자유한국당 여성의원 일동

(가나다순) 김순례·김승희·김정재·나경원·박순자·송희경·신보라·윤종필·이은재·임이자·전희경·최연혜 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