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은 기본이죠! 재능을 나누는 청소년이랍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2월 9일(토) 청소년의 온기와 재능을 나누는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단’ 16번째 활동을 분당참사랑실버홈에서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은 성남시 청소년 20명이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장애인, 어르신)에 방문하여 매월 생일자 생일파티와 재능 나눔 공연, 말벗, 활동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신개념 청소년 봉사단이다.
주말에 시간 내어 재능 나눔을 하는 청소년들은 방문 할 때 마다 함박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어르신, 장애인분들에게 “나의 재능을 나눌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활동을 위해 연습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나눔이란 물질 뿐만이 아닌, 자신이 가진 그 어떠한 것으로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의 자세한 활동내용은 www.hi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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