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84.1㎡, 지상2층 규모…지난 12월 10일 개소식
[서울포커스] 도봉구가 지난 12월 10일 쌍문1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지역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쌍문1동구립경로당은 연면적 184.1㎡,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할머니방과 식사 공간이, 2층은 할아버지방과 여가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
정재수 쌍문1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1동구립경로당이 2023년 12월부터 1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만큼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여가·소통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을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일자리부터 여가까지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관련한 정책 마련과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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