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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걸즈 재팬',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부산 공연 성료! 11월 도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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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걸즈 재팬',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부산 공연 성료! 11월 도쿄 콘서트 개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4.09.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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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포커스]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첫 번째 콘서트 투어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31일 부산 KBS 홀에서 '2024 트롯 걸즈 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열렸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의 출연자 8인(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이 출연한 콘서트는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

부산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리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I Love You(아이 러브 유)',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분홍 립스틱',

나츠코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래들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들과 마츠다 세이코 메들리에서부터 시티팝 메들리까지 알찬 구성으로 약 2시간 30분간을 쉴틈 없이 꽉 채워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이런 밤에는 춤출 수 없어', '푸른산호초', '흐르는 강물처럼', 'Season in the sun(시즌 인 더 선)'과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이 함께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줬다.

서울 공연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아즈마 아키는 이번 부산 공연에서 '님과 함께', '목포의 눈물'과 '언제나 몇 번이라도'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가 딸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며 혼자 불렀던 '와라비가미'를 아즈마 아키와 함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완벽한 화음으로 선보여 모두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카노 미유와 스미다 아이코는 특유의 행복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쿠란보'를 선보여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첫 한국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오는 11월 3일 일본 도쿄 Club eX에서 열리는 '트롯 걸즈 재팬 도쿄 콘서트 ~흐르는 강물처럼~'의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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