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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꿈 찾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진로체험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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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꿈 찾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진로체험실 조성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4.07.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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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내 ‘진로체험실’ 신규 조성
집 앞에서 꿈 찾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진로체험실 조성

[서울포커스] 서울 성북구가 올해 상반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오패산로 3길 87) 내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조성했다.

성북구는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5월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내 신산업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마련하고, 중학교 대상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계획하고 상상력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메타버스 ▲3D프린팅 ▲인공지능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사물인터넷 게임 컨트롤러 체험 ▲대시로봇 체험 ▲머지큐브 AR 체험 ▲3D펜 디자인 체험 ▲챗GPT 활용 카드 뉴스 제작 체험 등이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잘 몰랐는데 게임 컨트롤러 체험을 통해 알게 됐다”, “대시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움직이는 활동이 새로웠고 재밌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기술 분야를 경험하며 각종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학 미래 진로체험'은 개별 신청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과 2일 양일 운영하며,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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