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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강보건의 날' 맞아 아이들 맞춤 구강인형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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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강보건의 날' 맞아 아이들 맞춤 구강인형극 선보여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4.06.17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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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6~7세 유아 1,000여 명 대상, 오전‧오후 2회 진행
도봉구, 구강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 공연 모습

[서울포커스] 도봉구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구강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아이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 인형과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 습득 및 실천 동기 부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6~7세) 1,000여 명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레이저쇼,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 포토존 등이 운영됐으며, 공연 기념품으로 잇솔질 후 섭취하는 어린이 자일리톨과 도봉구 양말상회와 함께 만든 은봉이 학봉이 캐릭터 양말이 배부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아기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시기임으로 어릴 적부터의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평생 기반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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