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청년(靑年)이 만(萬)드는 세(世)상’
[서울포커스] 서울 성북구가 지역사회 이슈를 청년·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기획하는 『청년(靑年)이 만(萬)드는 세(世)상』참여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청년, 대학생(동아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봉사 워크숍을 진행한 뒤 팀별 기획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만세’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3개년간 진행된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다. 지난 3년간 구는 ‘청년만세’를 통해 역사문화공간 알리기·흡연·환경·교통약자·건강·청년·반려동물·노인 등 총 14개의 기획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하는 ‘청년만세’는 ▲기획봉사 교육 및 워크숍 ▲기획봉사 컨설팅 ▲기획봉사활동 및 모니터링 ▲기획봉사 활동공유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상자 중 40시간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오는 12월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의 날에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바탕으로 성북구 이슈에 맞는 봉사활동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 성북구는 기획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청년·대학생의 기획봉사 참여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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