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 성북을 위한 가족봉사활동 진행
[서울포커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4월 25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2024 안녕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무탈하고 편안하다’는 의미의 안녕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 가족봉사단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회기의 자원봉사활동 중 4회기 이상 참여할 수 있는 3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가족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7일 부터 월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주요활동은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기후위기와 실천활동, 안부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과 동물보호, 기후위기와 재난, 성북구 역사볼런투어, 가족봉사단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안녕한 성북을 만드는 가족 봉사활동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다함께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일이다. 행복한 봉사활동에 함께하실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인식해 신청 서식을 작성하거나 1365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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