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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 생태환경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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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 생태환경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 운영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6.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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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생태와 환경 보존에 주민이 참여하는 기회 제공...9월까지 운영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가 양성교육 이론교육 진행 현장

[서울포커스신문] 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생태·환경 보존에 주민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까지 8회에 걸쳐 진관동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은 지난 5월 경 모집한 생태환경지킴이 활동가 32명이 참여한다.

각 회차별로 진관동의 생태환경과 하천·기후·동식물·곤충 관련 생태교육을 학습하고, 이론수업 후에는 직접 구파발천 등 현장을 방문하여 하천탐방과 모니터링 · 향후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종료 후 활동가들은 매월 2회 정도 진관동 일대 생태관리 및 환경지킴이(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병무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진관동 생태환경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과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마을 협업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생태환경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우리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다양한 식물과 생물들이 인간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며 ”생태환경지킴이 활동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마을 기후, 대기, 수질 등에 걸친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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