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강북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최우수
[서울포커스신문] 강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환 ‘2022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강북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6423개 공약 정보를 분석해 평가했다.
평가는 ▲공약이행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에서 이뤄졌으며, 강북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강북구는 민선7기 출범 이래 활기찬 교육도시,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 매력적인 발전도시 등 7개 분야 101개 단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성능개선, 빨래골길 도로 확장, 우이천 벌리교·계성교 재설치, 우이동 교통광장 주차장 확충, 둘레길 주변 순국선열 시비 설치 등 총 79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도 우이동 가족캠핑장 및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4.19사거리 일대·수유1동 도시재생 등 도시환경 정비, 인수동 공영주차장 설치 등 교통환경 개선, 치매지원센터 추가운영·장애인 종합복지관 확충 등 문화·건강·복지분야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힘차게 달려왔다. 남은 임기 동안 민선 7기의 공약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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