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중랑구는 21일 오후 2시 경의·중앙선 망우역에서 유관기관과 폭발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3298부대 주관아래 경찰서, 소방서, 한국철도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폭발물 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상황전파와 초동진화, 시민 대피유도, 테러현장 정보 분석 등을 순차적으로 훈련하며 구는 군·경 합동상황실 운영, CCTV 확인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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