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552석) 및 전시장(259.09㎡) 정기 이용
[서울포커스신문] 금천문화재단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금나래아트홀 2022년도 하반기 정기대관을 시행한다.
대관 시설은 공연장(552석)과 갤러리(259.09㎡)이며,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종교의 포교, 정치적 의도의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은 제외된다.
금천문화재단은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5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금나래아트홀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보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이다.
특히 갤러리는 내부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8월부터 대관이 가능하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교육,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활용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통해 공연예술단체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작품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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