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 향상,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는 강동구가족센터에서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 향상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너나들이 가족봉사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가족봉사단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환경, 에너지, 다문화가족, 아동권리’를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하며 가족과 이웃 간의 의사소통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구성했다.
신청한 가구 중 총 10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는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봉사활동은 총 6회로 오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너나들이 가족봉사단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목록) 또는 강동구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너나들이 가족봉사단 참여를 통해 가족과 이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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