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추가경정예산안 최종 확정, 예산 집행 속도
[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2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4일 구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542억 원(6.07%) 늘어난 9천 475억 원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주요 투자사업 및 국‧시비 보조사업의 조정 등이 주된 내용이다.
주요 사업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분야별 재난지원금 지원 61억 원 ▲중대재해예방 1억 원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9억 원 ▲자원순환센터 조성추진 건립비 394억 원 ▲명일근린공원 내 도서관조성 19억 원 등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지역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