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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시교육청과 '미래교육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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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시교육청과 '미래교육 협약' 체결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4.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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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공교육 실현, 행복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1:1 협약 체결
지난해 11월 금천 우리마을교육 토론회에 참석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울포커스신문] 금천구와 서울시교육청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행복한’ 행복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 교육 의제 추진을 약속했다.

금천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 ‘미래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3월 31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금천구에 협약 체결 통보를 하면서 양 기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제안한 의제들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정책을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이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금천구는 △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가칭)금나래예감학교]

운영 지원 △ 금천구심 공군부대 이전 개발 시 인근 지역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서울시교육청은 △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0 도약 지원 △ 디지털 창작환경 지원 및 자발적 창작문화 확산 △ 학교와 마을에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 국제공동수업 확대 △ 방과 후 청소년 전용 공간 확대 추진을 의제로 제시했다.

금천구는 선정 의제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금천구의 교육환경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을 공고히 해, ‘한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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