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지사장 문형일)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해피하우징’사업을 실시한다. 성동구의 저소득 및 사각지대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하는 이번 활동은 고려대학교 집수리 봉사 동아리 KU-HOPE 학생들도 함께 참여한다.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는 학생들의 동아리 참여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지역기관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부와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22년 3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해피하우징’ 활동은 성동구 송정동과 성수동 주택에 거주하는 가정 2곳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2~3가정을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문형일 지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고 성동구민들이 보다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소감을 밝혔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며 “함께 힘을 모으면 동반성장의 지름길이 될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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